北기상예보 “내주 추위 조금 풀려”

조금 일찍 찾아온 초겨울 추위가 내주 약간 풀릴 것이라고 북한 기상수문국이 예보했다.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연구소의 정룡우 부소장은 18일 조선중앙텔레비전에 출연, “14일 찬바람이 불면서 시작된 추위가 며칠째 풀리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며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위는 풀리지 않고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더 낮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부소장은 이어 대륙성 고기압(20-22일), 북부지방의 약한 저기압골(23일), 중국 화베이(華北)지방에서 오는 대륙성 고기압(24-25일)의 영향권에 차례로 들겠다며 “기온에 큰 변화는 없겠으나 현재보다는 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이 기간 기온이 제일 낮아질 20일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도 정도 더 낮겠다”며 이날 지방별 최저기온을 평양.함흥.신의주.평성 영하 3도, 혜산 영하 14도, 강계 영하 8도, 청진.사리원.개성 영하 2도, 해주 0도, 원산 1도로 예보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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