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기상국 “봄이 왔습니다”

북한 지방에 봄이 시작됐다.

북한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연구소 정룡우 부소장은 18일 조선중앙TV에 출연, “지난 14일부터 추위가 완전히 풀렸고 하루 평균 기온이 0도 이상으로 높아지면서 봄철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정 부소장은 그러나 “아직도 해주와 원산 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는 땅 의 겉 부분이 녹았을 뿐”이라며 17일 현재 언 땅의 깊이가 평양 29㎝, 신의주 47㎝, 사리원ㆍ청진 38㎝, 함흥 20㎝, 혜산 125㎝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주(20-25일) 날씨와 관련, 23-24일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지고 25일에는 평양이 평년보다 3도 낮은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면서 기온이 가장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23-24일에는 북부 내륙지방에 눈이 조금 올 것으로 예보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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