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기상관계자 ‘5일부터 다시 추워져’

북한 기상수문국의 정룡우 중앙기상연구소 부소장은 소한(小寒)이 되는 내달 5일부터 추위가 다시 올 것이라고 30일 예보했다.

정 부소장은 이날 조선중앙텔레비전에 출연해 “거의 한 달 가까이 지속되던 올해 겨울철 첫 추위가 29일 좀 약해졌다”며 “이는 북극의 찬 공기가 차단되고 아시아 대륙 고기압이 약해지기 시작한 데 원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4일까지는 날씨가 푸근하겠지만 소한을 계기로 5일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다시 추워지겠다”고 말했다.

정 부소장은 이어 내달 1∼6일 중 기온이 제일 낮아질 6일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6도 정도 더 낮겠다며 이날 지방별 최저기온을 평양.사리원.신의주(영하 16도), 혜산(영하 28도), 강계(영하 24도), 함흥.평성(영하 17도), 청진.개성(영하 15도), 해주.원산(영하 13도)로 예보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