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군부, 개성공단 기업인들과 2차 면담

김영철 국방위원회 정책실 국장(중장) 등 북한 군부 일행이 개성공단 방문 이틀째인 18일 오전 주요 기업인들과 면담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김 국장 일행은 오늘 오전 9개 입주 업체를 방문한데 이어 공단 내 대표적 기업인 등과 면담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북측이 육로 통행시간대 및 통행인원 감축과 개성공단 상주인원 제한 등을 담은 ‘12.1조치’에 이어 추가적인 압박 조치를 예고할지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앞서 김 국장 일행은 방문 첫날인 전날 오전 8시30분부터 약 50분간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강당에서 입주기업 법인장 등 150여명과 1차 면담을 갖고 12.1 조치의 취지 등을 설명한 바 있다.

당시 김 국장은 “남측 당국의 태도변화가 없다면 12.1조치는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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