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국방위 “검열단 받아들여라” 재차 위협

북한은 24일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날조극’ ‘모략극’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오후 조선중앙통신이 보도내용에 따르면 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리명박 역도가 발표한 ‘대국민담화’는 제놈이 발벗고 나서서 꾸민 ‘날조극’ ‘모략극’의 정체를 은폐하기 위한 또 하나의 서투른 연극이며 동족압살에 환장이 된 방공화국대결광신자의 궤변”이라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또 “이것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파기하는 특대형범죄”라며 “우리는 이미 리명박역도가 상전의 지령을 받고 음흉한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서둘러 동족을 음해하기 위한 ‘날조극”모략극’을 꾸몄다는 것을 알고도 남음이 있다”고 강변했다.


그는 특히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조사결과’라고 크게 광고하면서도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리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역적패당은 뒤가 켕기지 않는다면 마땅히 우리 검열단을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역적패당은 우리를 반대하여 서투른 ‘날조극”모략극’을 꾸민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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