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국립희극단 새 작품 잇단 창작

북한 국립희극단이 새 작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고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13일 소개했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희극단 측은 제3차 세계청소년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북한팀이 우승을 쟁취한 것과 때를 같이 해 여자축구를 소재로 한 ’경사에 경사’라는 제목의 1인극을 만들었다.

이 작품은 여자축구팀의 문지기(골키퍼) 가정을 무대로 한 희극으로, ’흥하는 집안에는 경사가 많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희극단은 또 토끼 고기의 유익성과 토끼 기르기 방법을 희극적으로 묘사한 재담 ’토끼’와 언어 예절을 내용으로 한 만담 ’예절’도 내놓았다

이들 작품에는 주민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희극배우 박찬수, 함영신씨 등이 출연하고 있다.

조선신보는 “국립희극단에서 최근 창작한 작품들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면서 “호평을 받는 일련의 작품들은 모두 VCD로 제작돼 전국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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