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교향악단 영국 공연 9월 이후로 연기”

북한 조선국립교향악단의 영국 공연이 재정 후원이 유보된 데 따라 당초 예정됐던 9월에서 그 이후로 미뤄졌다.

공연을 추진해온 영국인 성악가 수잔나 클라크는 교도통신과 전화 인터뷰에서 일정을 재조정하는 것 뿐만 아니라, 조선국립교향악단이 서울과 뉴욕도 방문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선국립교향악단의 연주가 150-160명과 지원 인력들이 움직이는 데 최소한 79만2천 달러가 든다고 말했다.

일정이 연기된 것은 공연을 지원하기로 했던 은행이 후원을 유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은행이 유보 결정을 내린 이유는 서브프라임 위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클라크는 한국과 미국 정부에 조선국립교향악단의 방문이 가능한지를 문의했으나, 아직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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