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교육성 “정치사상교육과 정보화 강화”

북한의 신년 공동사설이 “정치사상 공세를 드세차게” 벌일 것을 강조한 데 맞춰 북한 교육성은 올해 정치사상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의 정보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입수된 북한의 교육신문 최신호(1.1)에 따르면 김영인 북한 교육성 부상은 기고문에서 “올해 새 세기 정보산업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의 수준과 질을 높이고 교육방법을 개선”해 “전반적 교육사업을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먼저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한 혁명인재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정치사상 교육에 선차적인 힘”을 쏟고 학생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심도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보산업 시대의 요구에 맞게 중등 일반교육 체계와 고등교육의 교육내용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학생들의 실력평가 방법을 개선하는 데도 깊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하고 교원들의 자질을 높이고 “교육조건 보장사업에서도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교육 정보화와 관련, 그는 “각급 대학 도서관들을 전자도서관으로 꾸리고 전자도서 열람실의 완비, 과학기술자료 공유체계의 수립과 함께 먼거리교육(원격교육)을 적극 받아들이며 교수와 실험실습을 정보화”하겠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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