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관광총국 대표단, 중국측 백두산 방문

내년 5월부터 인천에서 북측 백두산을 연결하는 직항로가 개설될 예정인 가운데 북한의 국가관광총국 대표단이 중국측 백두산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중국 지린(吉林)성 산하 창바이산(長白山)보호개발구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 웹사이트에 따르면 강철수 부국장이 이끄는 북한의 국가관광총국 대표단은 지난달 24일 위궈즈(于國志) 지린성 관광국장 등의 안내로 관리위를 방문했다.

강 부국장은 이날 장웨이(張위<火+韋>) 관리위 부주임을 만나 관리위에서 관할하는 백두산 관광구 관리현황에 대한 회담을 진행하고 백두산 북쪽 등산로 주변 관광구를 시찰했다고 웹사이트는 전했다.

웹사이트는 두 사람이 나눈 회담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강 부국장은 이틀 뒤인 26일에는 북한이 라진.선봉 경제무역지대로 들어가는 길목인 훈춘(琿春)을 방문해 관광산업 실태를 시찰했으며 27일에는 덩카이(鄧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서기를 만나 관광산업 공동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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