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과학원, AI 亞形 감별법 개발

북한의 국가과학원이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과 전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1~15까지의 HA아형(亞形) 감별법’을 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북한 국가과학원 세포.유전자공학분원 과학자들이 “최근 몇해동안에 세계적으로 확증공개된 각이한 아형에 따르는 수천건의 AI 바이러스들에 대한 분석 자료를 수집, 분류”해 이런 성과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과학자들은 “확증(검증)된 자료들이 얼마 없고 가변성이 심해 HA아형보다 개별적인 아형들을 감별하기 힘든 1~9까지의 NA아형들을 신속히 감별할 수 있는 방법”도 개발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아울러 세포.유전자공학분원은 현재 이 성과를 바탕으로 관계 기관들과 연구 결과에 대한 검증 실험을 벌이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북한 당국은 2005년 2~3월 평양시내 닭공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해마다 AI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올해까지 3년간 AI가 단 한건도 재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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