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과학원, 폐수 정화기술 등 개발

북한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 레이저연구소, 집적회로연구소, 양어과학연구소가 최근 실생활에 필요한 신기술을 개발했다.

2일 북한 웹사이트 ‘내나라’에 따르면 미생물학연구소는 미생물로 독성물질과 중금속 이온을 산화, 환원, 분해, 흡착시켜 금속을 정화할 수 있는 기술을 발명했다.

이 기술은 값이 비싼 침전제와 화학 시약을 쓰지 않고 침전량을 줄이면서 정화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레이저연구소에서는 간편하면서도 사용이 편리한 고체 레이저 정밀 가공장치를 만들었다. 컴퓨터와 결합한 이 장치는 금강석과 같은 딱딱한 비금속재료는 물론 각종 금속재료에 5-100㎛의 미세한 구멍을 뚫을 수 있고 절단과 선 긋기, 새김작업 등을 할 수 있다.

또 재질이 서로 다른 금속재료들에 대한 미세한 용접작업과 각종 전자 요소들의 정밀용접, 절단 및 가공 등을 진행해 집적도를 높이고 전자제품을 더 작게, 더 정밀하게 한다. 이 장치는 의학 분야에서도 활용이 되고 있어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집적회로연구소는 식료, 화학, 야금, 방직, 제약, 제지공업과 지질탐사, 전기도금, 양어, 수질검사, 환경보호 등에 필요한 휴대용 숫자식 폐하측정장치를 개발했다.

양어과학연구소는 퇴화 현상이 없고 번식이 빠른 은붕어를 개발했다. 이 물고기는 개체가 크고 성장속도가 빨라 생산성이 높다고 이 사이트는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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