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과학기술통보사, 온라인 서비스 강화

북한의 과학기술정보 공급기관인 중앙과학기술통보사가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해 수요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북한이 과학기술의 발전을 재촉하면서 관련부문 종사자들 사이에서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24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에 따르면 중앙과학기술통보사는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과학기술 소식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여러 회사와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과학 관련 상품도 소개하고 있다.

또 과학관련 각종 서적을 발행하고 있는 통보사에서는 사이트를 통해 원문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새로 입수된 외국의 과학기술잡지의 목록을 보여주고 주문판매도 하고 있다.

특히 통보사는 최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도 갖췄다.

이용자가 요구하는 새로운 자료를 계속 통보해주는 ’집중연속봉사’와 문헌조사를 해주는 ’검색봉사’, 외국어 원문을 번역해주는 ’번역봉사’, 기술도입과 관련한 문제를 상담해주는 ’상담봉사’ 등이다.

컴퓨터와 외국어 등 여러 분야의 원격강의도 웹사이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는 최첨단 농업과학기술성과의 견본을 제공해주는 ’현물정보봉사’, 세계의 최신특허기술자료를 기관.기업소에 통보해주는 ’최신특허기술자료봉사’, 기관.기업소에서 요구하는 업무 및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해주는 ’주문프로그램개발봉사’ 등이다.

조선신보는 “최근 중앙과학기술통보사의 자료기지 이용자들의 정보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통보사측에서도 정보봉사의 내용과 형식과 관련한 홍보활동을 적극 벌여 이용자 수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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