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과학기술축전 내달 3일 개최

북한이 내달 3일부터 3박4일간 평양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제20차 중앙과학기술축전을 개최한다.

북한의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 오창성 부장은 28일 조선중앙텔레비전과 인터뷰에서 “이번 축전은 올해 주공전선인 농업부문을 비롯해 과학기술 발전의 핵심 기초기술인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 등 17개의 발표분과를 구성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축전은 분과별 과학연구성과 발표회, 기술혁신 성과발표회, 최신 과학기술성과 토론회, 전시회 등의 형식으로 치러진다.

오 부장은 “이번 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준비작업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며 “높은 평가를 받은 근로자에게 수여할 컵과 메달, 증서도 이미 준비해 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축전이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해마다 2월 중순께 지방별로 과학기술축전을 열고, 4∼5월에는 우수한 연구기술만을 모아 중앙과학기술축전으로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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