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공연 초청 클랩튼의 팬은 김정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차남인 김정철이 북한 공연을 초청받은 영국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의 팬으로 알려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뉴욕필 하모닉의 평양공연이 이뤄진 시기에 런던 주재 북한대사관 관계자를 통해 북한 당국이 에릭 클랩튼의 북한 공연을 초청했다는 말이 나온 것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티어스 인 헤븐’ 등으로 유명한 에릭 클랩튼은 북한에 적어도 한 명의 중요한 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그 팬은 김정일 위원장의 아들이자 후계자로 유력한 김정철이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그러나 에릭 클랩튼이 북한의 공연 초청을 받아들일지는 확실치 않다면서 그의 대변인 크리스틴 포스터는 “에릭 클랩튼이 전세계적으로 많은 공연 초청 제의를 받았고 아직 북한 공연에 관한 합의는 없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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