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경제체제, 정보산업에 유리’

북한 주간신문 통일신보는 북한의 경제체제가 정보산업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일신보 최근호(11.26)는 ’정보산업과 우리식 사회주의’ 제목의 글에서 “우리나라에서는 계획경제의 우월성을 발양시켜 정보산업을 끊임없이 높은 속도로 발전시킬 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준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2일 전했다.

이 신문은 “국가의 통일적이고 계획적인 관리원칙을 구현하지 않고서는 정보산업 발전에서 편파성과 기형성을 극복할 수 없다”며 “(우리는) 정보산업 발전에 나라의 모든 생산자원을 계획적으로 이용할수 있는 가능성을 지어주고(만들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일신보는 “우리나라에서는 11년제의무교육이 실시돼 21세기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컴퓨터 수재를 비롯한 정보기술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기지들이 조성되고 교육내용과 방법이 끊임없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 모든것은 정보산업을 가까운 기간에 세계 최첨단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하는 담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북한 정보기술의 시작시점을 1989년으로 구분하면서 “프로그램산업 발전에 우선적으로 힘을 쏟은 결과 이미 수 십개의 프로그램 생산단위가 조성되고 수 많은 프로그램이 개발.등록돼 정보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전국적인 정보봉사 네트워크 구성 ▲광섬유 통신망 구축 ▲디지털 통신의 발전 등을 지적하면서 “짧은 기간에 이룩된 이 놀라운 성과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에 대한 힘있는 과시”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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