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부 경제대표단이 27일 몽골에서 열리는 북ㆍ몽 정부간 ’경제ㆍ무역 및 과학기술협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리명산 무역성 부상을 단장으로 한 정부 경제대표단이 열차편으로 평양을 출발했으며 평양역에서 관계부문 간부들과 북한주재 몽골 대사가 전송했다고 전했다.
북한과 몽골은 지난해 12월 나차긴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의 방북 때 경제ㆍ무역 및 과학기술협의위원회 창설에 관한 협정과 정부간 무역협정을 체결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