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간부 “아직 에이즈 발생 없다”

북한에선 올해 현재까지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북한의 보건분야 간부가 주장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4일 보도했다.

신문은 ’세계 에이즈의 날(12.1)’과 관련, “에이즈의 전파가 인류에 미치는 피해의 심각성은 국가적으로 에이즈 사업에 보다 큰 관심을 돌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에이즈 예방교육 실태를 소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북한의 도별 의학대학들은 ’면역학’, ’전염병학’ 과목 강의시간에 에이즈의 개념, 전염원과 전염경로, 증상과 예방대책, 세계적인 에이즈 실태 등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으며 ’에이즈를 철저히 막자’라는 멀티미디어 프로그램도 제작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의대 대학생들도 매달 1차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에이즈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달 들어서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전후해 의대생들은 물론 일반 대학생들도 나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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