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日, 중국 선양서 극비 접촉

일본 외무성 간부가 6일부터 3일간 중국 선양(瀋陽)에서 극비리에 북한 고위관계자와 만나 정부간협의 재개문제를 논의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번 접촉에는 일본측에서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이토 나오키(伊藤直樹) 북동아시아 과장, 북한에서는 송일호 외무성 아시아국 부국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북.일정부간협의를 재개해 납치, 안전보장, 국교정상화 등 3개분야의 협의를 동시에 진행하자고 지난달 초 북한에 제의했다.

사이키 심의관은 이번 접촉에서 3개협의회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차기 협의를 연내에 재개하자고 재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는 전했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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