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日 양자회담 3일 베이징서 열려

북한과 일본이 제5차 6자회담 개막을 앞두고 3일부터 사흘간 베이징(北京)에서 양자회담을 갖는다.

회담에는 북한측에서 송일호 외무성 아시아국 부국장이, 일본측에서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이 각각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송일호 부국장은 이번 회담 참석을 위해 1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지난해 11월 양측 실무자 협의 이래 1년만에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일본측은 ▲납치생존자 조기 귀국과 납치용의자 신병 인도 등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북한은 식민지배 등 과거 청산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차기 6자회담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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