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中 6.25전쟁 60주년 맞아 합작영화

북한과 중국이 6.25 전쟁 참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합작영화 제작에 나섰다.


주북한 중국대사관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조(中朝)간 합작영화 제작을 협의하기 위해 리수이허(李水合) 중국영화제작인협회 부이사장을 비롯한 4명의 중국 영화계 인사들이 지난 4-10일 북한 국가영화위원회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방북 기간 북한 국가영화위원회 이해성 제작국장과 4.25영화촬영소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대본과 합작 방식 등 합작 영화 제작 방안을 논의, 합의점을 도출했으며 연내에 영화 제작을 완료하기로 했다.


주북한 중국대사관은 합작 영화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중국 인민지원군의 6.25 전쟁 참전 60주년을 기념하고 중조간 우의를 칭송하기 위한 영화라고 밝혀 중국의 ‘항미원조(抗美援朝) 전쟁’ 참전과 ‘승리’를 다룬 영화일 것으로 보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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