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中 핵실험 이후 첫 투자상담회 공동개최

‘제2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수출입상품전람회 및 중조경제무역투자상담회’가 랴오닝(遼寧)성 대외무역촉진위원회와 북한의 조선국제전람사 공동 주최로 오는 6월 26∼29일 4일 간 단둥시 압록강호텔에서 개최된다고 중국 단둥(丹東)시 대외무역촉진위원회가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10월17∼20일 평양보통강물자교류시장에서 양국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었던 평양물자교류전시판매회가 핵실험으로 돌연 취소된 이후 처음으로 북중 양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투자관련 행사이다.

작년 6월 단둥공로구안상무물류중심(丹東口岸商貿物流中心)에서 열렸던 제1회 행사에는 단둥에 주재하고 있는 북한 무역회사와 중국의 중소기업 등 수백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단둥시 대외무역촉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6월 단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국 간 무역 및 경제교류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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