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中 올해 교역액 18억弗 돌파할듯

북한과 중국의 교역액수가 올해 18억달러 수준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중국해관총서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말 북중 양국의 수출과 수입을 합한 교역액수는 총 12억5천98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8월 양국 교역액은 1억7천35만달러였다.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연말까지 교역액은 18억달러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통일부와 코트라(KOTRA)는 올해 1.4분기 양국 교역액이 총 3억2천4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류샤오밍(劉曉明) 북한 주재 중국대사도 지난 6월 구체적 액수에 대한 언급없이 올해 1∼4월 양국 교역액이 11.8%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2006년 양국 교역액은 16억9천960만달러로 2005년에 비해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