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中 아리랑 공연기간 침대열차 운행

▲ 단동에서 바라본 조중철교 ⓒ데일리NK

지난 1일 시작된 북한의 아리랑 공연 기간에 중국 단둥(丹東)과 평양을 연결하는 침대열차가 운행된다.

중국 단둥의 K여행사의 한 관계자는 3일 “지난달 31일부터 아리랑 관광객 전용 침대열차가 개통됐다”며 “관광객은 평양으로 들어갈 때와 중국으로 나올 때 모두 열차에서 1박씩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은 사흘에 한번씩 오후 3시30분께 단둥역에서 출발해 신의주로 이동한 뒤 신의주에서 침대열차로 갈아타고 평양으로 떠나게 된다.

이 관계자는 “아리랑 기간에만 운행되기는 하지만 베이징(北京)과 평양을 연결하는 국제열차를 제외하고 양국 사이에 침대열차가 개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침대열차 개통에 따라 아리랑 관광비용도 3박4일 기준으로 200위안(약2만4천원) 정도 저렴해졌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