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中수교 60주년 다양한 행사 계획”

북한과 중국은 외교관계 수립 60주년(10.6)이 되는 2009년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 것이라고 북한주재 대사를 지낸 우둥허(武東和) 중.북 우호협회장이 말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우 회장은 방북 일정을 마치고 평양을 떠나기 하루 전날이었던 지난 28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가진 중앙통신과 인터뷰에서 “2009년은 중.조 두 나라 사이의 외교관계 설정 60돌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두 나라 사이의 친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주게 될 다채로운 행사들이 다음 해에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조(북) 우호협회는 앞으로도 두 나라 최고영도자들의 의도에 맞게 중.조 친선의 강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두 나라 정부와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해 중.조 친선협조 관계가 더욱 폭넓게 발전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조 친선은 역사의 온갖 시련을 이겨낸 불패의 친선이며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 속에 뿌리 내린 공고한 친선”이라면서 “중.조 친선관계를 변함없이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