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곡물은행 2006년부터 대북지원 중단

캐나다 곡물은행(The Canadian Food Grains Bank)이 내년부터 대북 식량지원을 중단한다.

28일 코트라(KOTRA) 동북아팀에 따르면 평양의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소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국제 비정부기관 컨소시엄(FALU)의 일원인 캐나다 곡물은행은 북한 정부가 연말까지 FALU의 퇴거를 요청함에 따라 내년부터 식량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캐나다 곡물은행 관계자는 “FALU가 연말까지 철수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음에 따라 그 동안 진행 중이던 식량지원 사업을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모두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곡물은행은 지난 96년부터 현재까지 10만3천284t 규모의 식량과 종자를 지원했으며 특히 북한의 식량생산 확대를 위해 100만 캐나다 달러(8억9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캐나다 곡물은행은 FALU가 북한에서 철수하더라도 대북 식량지원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코트라측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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