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日자민 부총재, 北 설득 위해 방북 희망

일본 자민당의 부총재를 지낸 야마사키 다쿠(山崎拓) 중의원은 5일 북핵 문제 등의 해결을 도우려 올해 안에 북한을 방문, 북한 지도자들을 설득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야마사키 의원은 이날 후쿠오카(福岡)시에서 있은 한 모임의 인사말을 통해 북핵 문제에 관해 “내 자신이 꼭 나서서 대화와 설득 노력을 다하고 싶다. 올해 정치활동 중에서 가장 중점을 둘 것이다”며 방북을 포함한 문제 해결에 힘쓸 것임을 밝혔다.

온건론자인 야마사키 의원은 “2원 외교라든지, 북한에 아양을 떨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을 수 있지만 한반도의 비핵화 실현을 위해서는 대화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의원 외교를 강조했다.

그는 또 올 여름 참의원 선거에 대해서는 “여당이 과반수를 얻지 못할 경우 (법안이) 모두 참의원에서 제지를 받게 돼 국정운영이 마비된다. 정권교체로 연결되기 때문에 필승을 위해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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