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국방장관들 연합사해체 반대 서명운동 재결의

전직 국방장관들이 다음 달 1일 모임을 갖고 ’북핵 및 한미연합사 해체 반대’를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재차 결의할 예정이다.

재향군인회 김문기 대변인은 31일 “역대 국방장관 17명이 1일 오전 12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밀레니엄 홀에서 모임을 갖고 고(故) 김성은 전 장관의 유지를 이어 1천만명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결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임에는 백선엽, 유재흥, 강영훈, 황인성, 이성호, 장성환, 장지량, 김영관, 오자복, 이상훈, 박세직, 노재현, 이기백, 정호용, 이종구, 이병태, 이양호 전 장관 등이 참석한다.

역대 국방장관과 성우회 고문들은 최근 ’북핵반대 및 한미연합사 해체 반대 1천만명 서명추진본부’의 공동대표의장에 정래혁 전 장관을 추대했다.

전직 장관들은 모임에서 ‘친북.좌경세력들이 북한의 실체를 날조, 왜곡, 미화해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국민의 안보의식이 크게 약화하여 위기에 처해있다’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지금까지 400만여 명의 서명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한 뒤 “(전직 장관 등이)모임에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결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9월 출범한 서명추진본부에는 향군과 성우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자유총연맹 등 22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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