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남북 외무차관 10월 회동 주선”

이탈리아 정부는 6자회담의 타결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진일보라며 환영을 표시했다.

이탈리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서방선진 7개국(G-7) 멤버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2000년 북한과 수교한 바 있으며 그동안 남북 대화와 북핵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진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성명은 지안프랑코 외무장관이 최근 유엔 정상회담 참석차 뉴욕에 머무르는 동안 반기문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한 사실, 지난 7월 마르게리타 보니베르 외무차관의 남북한 동시 방문 등은 이탈리아가 취해온 노력의 일부라고 상기시켰다.

이탈리아 외무부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계속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다음달 28일 휴양도시 코모에서 보니에르 차관과 남북한 외무차관이 공동으로 주재하는 워크숍도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외무부는 또 6자회담의 주목할 성과를 지지하는 유럽연합(EU) 차원의 선언문 채택도 이날 제의했다고 덧붙였다./제네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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