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IAEA에 6자회담 상황 등 전달

중국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에 6자회담 상황과 중국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신화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 주재 유엔 사무국 및 국제기구 중국 대표인 우하이룽(吳海龍) 대사는 24일 IAEA 이사회에 출석, 제5차 6자회담 1단계 회의에서 각 참가국이 9.19 공동성명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우 대사는 이어 각측이 회담 후 발표한 의장성명을 통해 ’공약 대 공약’ ’행동 대 행동’의 원칙에 따라 공동성명을 전면 이행함으로써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조기에 실현할 것을 거듭 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2단계 회의에서는 각측이 공동성명을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의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 한걸음 발전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회담이 훨씬 복잡하고 힘든 국면으로 접어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은 그러나 참가국들이 건설적인 태도로 각자 내놓은 정치적 공약을 성실히 이행한다면 점진적인 진전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믿으며 다음 단계 회의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우 대사는 덧붙였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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