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7월중 6자 회담 개최 시사

추이톈카이(崔天凱)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에 해당)는 9일 오후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일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 핵문제를 논의하는 6자 회담 수석대표 회의가 “가까운 장래에 열릴 가능성이 있다”며 7월중 개최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8월 초 마닐라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연합(ASEAN) 지역포럼(ARF) 외무장관 회의를 언급하면서 “아직 20일 가량 남아있다. 이 이전에 6자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다른 5개국이 준비가 된다면 중국은 의장국으로 언제라도 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이톈카이 부장조리는 이어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외교부장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최근 회담을 통해 “북한은 초기 단계조치를 이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고 “각국도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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