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6자회담에 적극적 역할 해왔다”

중국은 18일 그동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에서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반도 핵문제의 원인을 이해하거나 6자회담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중국의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목격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로버트 졸릭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17일 워싱턴 국제경제연구소(IIE) 주최 연설에서 중국은 북한 핵문제에 대해 당사자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었다.

친 대변인은 “6자회담이 새롭게 등장한 복잡한 원인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들이 성의있고 적극적인 태도로 6자회담 재개에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그동안 미국의 대(對)북한 금융제재로 야기된 북·미간 관계경색이 6자회담 재개를 가로막는 걸림돌이라고 주장했었다.

친 대변인은 “한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대화와 협상으로 한반도 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중국의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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