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탈북자 도운 재미한인 4년만에 석방

중국에서 탈북자들의 한국행을 도운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4년간 복역해온 재미 한인이 최근 풀려났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6일 보도했다.

방송은 디펜스포럼의 수전 숄티 대표의 말을 인용, 뉴욕주에서 무역업을 하던 스티브 김(한국명 김성환)씨가 2003년 중국에서 탈북자들의 제3국 정착을 돕다가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불법 외국인 수송’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최근 석방됐다고 전했다.

숄티 대표는 미국 정부와 의회가 중국 정부에 김씨의 석방을 꾸준히 촉구해오고 김씨가 모범수였기 때문에 1년 앞당겨 석방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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