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집단탈북 北종업원, 6일 새벽 합법 여권 갖고 출국”

집단 탈북 후 지난 7일 귀순한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13명이 중국에서 합법적인 여권을 갖고 출국한 사실을 중국 정부가 확인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공안 부문에 확인한 결과, 이들이 합법적인 신분증을 갖고 6일 새벽 중국에서 외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탈북 사실이 알려진 이후 중국 정부가 공식 입장을 표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중국 정부는 이들이 동남아 국가가 아닌 중국에 위치한 식당에서 일하던 사람들이란 점도 공식 확인했다. 이들은 다수 매체를 통해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의 류경식당에서 근무하다가 집단 탈북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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