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린성 체전도 백두산 홍보무대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의 보호와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중국 지린(吉林)성 산하 창바이산보호개발구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가 성에서 주최하는 체육대회를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나섰다.

관리위 홈페이지는 “지난 8일 지린성 창춘(長春)시 우베이(五杯)체육관에서 개막한 제15회 지린성 체전에 관리위에서도 독자적으로 선수단을 꾸려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개막식에 참석한 관중들은 관리위 선수단이 입장하자 열렬한 박수로 관리위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표시했다고 홈페이지는 전했다.

선수단장 자격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리짠원(李占文) 관리위 부주임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관리위에서 성 규모의 체전에 참가한 것은 이번 대회를 창바이산과 관리위를 홍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관리위는 지난 2∼6일 창춘시에서 열린 제2회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에 참가,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방침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전을 벌여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선양=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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