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문가 4인 “6자회담 가능성 여전히 남아있어”

“회담은 여전히 돌파 가능성이 있다”

3일째 난항을 겪고 있는 6자회담 해법을 진단하는 중국전문가들의 비평이 이어지고 있다. 인민일보 인터넷 사이트 인민망(人民网)은 20일 중국 전문가들의 6자회담 중간 분석 기사를 싣고, “회담이 여전히 일부분의 돌파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에서 중국 전문가들은 미국의 태도가 6자회담이 결렬되었던 5차 1단계와 분명히 다르다고 평가했다. 미국이 이번 회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정책조정을 한 만큼 각국이 지혜를 짜내 회담을 성과적으로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소 치바오량(戚保良) 연구원은 “6자회담 재개는 어렵사리 얻은 것이다. 각국은 기회를 잡고 역할을 제대로 해 ‘행동 대 행동’과 ‘협조의 일치’ 원칙으로 공동성명의 구체적 조치에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 중국국제문제 연구소 연구원 푸린퍼(晋林波)=”6자회담이 큰 타결을 도출할 가능성은 적다. 그러나 일부 돌파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는 “미국의 태도가 과거에 비해 크게 두가지 조정이 있었다”며 “하나는 북한에 제공하는 서면안전보장을 보낸다는 것이고, 둘째는 금융문제 타결이다. 미국이 제안한 방안들은 북한이 충분히 접수할 수 있는 것들이다”고 말했다.

◆ 중국현대국제관계 연구소 연구원 치바오량(戚保良)=”북한도 한반도 비핵화의 진전을 지속적으로 희망하고 있다. 작년 9.19공동성명 달성의 협의를 구체화해야 한다.”

그는 “각국은 회담의 진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따라서 각국은 6자 회담재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데 의견이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무적인 접근으로 ‘행동 대 행동’과 ‘협조의 일치’ 원칙대로 공동성명의 구체적인 조치와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 이번회담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중국 사회과학원 아태연구소 전문가 표젠일(朴键一)=”각국은 회담에 대해 일련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9.19공동성명’이 어떻게 구체화 되는가, 몇 단계로 나눌지, 매 단계를 어떻게 이행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이어 “중국은 창조적으로 ‘워킹그룹’과 ‘다자적 쌍무’의 문제해결 시스템을 제안했다. 담판의 임무는 제로(0)로 시작해 주동적 신사고 외교를 구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상하이 국제문제 연구소 북핵연구소 전문가 공커위(龚克瑜)= “회담에서 진실주의는 복잡한 문제해결의 하나의 새로운 방안이다. 동 아시아, 동북아 등 국제문제해결에서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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