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작년 국방비 지출 84조원에 달해

중국이 지난해 국방비로 4천825억 위안(83조9천600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셰쉬런(謝旭人) 재정부장은 23일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제15차회의에서 2009년 중앙예산 결산보고를 통해 이런 내용의 국방비 지출내역을 공개했다고 현지매체들이 24일 보도했다.


중국의 지난해 국방비 지출액은 애초 편성된 작년 국방예산 대비 102.2%인 것으로 알려졌다.


셰 부장은 그러나 구체적인 국방비 지출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또 작년 중앙재정 지출액은 4조3천819억 위안으로 작년보다 8천431억 위안 증가했으며 7천500억 위안의 재정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앙과 지방을 합친 재정 지출액은 6조8천500억 위안으로 2008년보다 11.7% 가량 증가했다.


셰 부장은 지난해의 경우 교육과 의료위생, 사회보장, 취업, 복지주택, 문화 등에 투입된 이른바 민생지출이 7천422억5천600만 위안으로 전년보다 31.7% 늘어났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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