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해방군 시위지역 긴급투입훈련

중국 인민해방군이 11일 티베트(西藏)자치구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국경선 지역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군사훈련에 돌입했다.

중국 신문들은 12일 중국 전국의 인민해방군 4대 군구에서 차출된 군인 5만여명이 앞으로 2개월간 암호명 ‘콰웨(跨越)-2009’로 명명된 전술 훈련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훈련은 선양(瀋陽)과 란저우(蘭州), 지난(濟南), 광저우(廣州) 등 4대 군구별로 1개 사단을 장거리 지역에 긴급 투입하는 작전 능력 등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훈련은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유혈 시위가 벌어진 티베트와 신장위구르자치구 등 외진 지역의 보안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