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의류업체 동계AG서도 北선수단 후원

중국 상하이(上海)의 의류업체 빙제(氷潔)사가 2006 도하 하계 아시안게임에 이어 오는 28일 개막하는 창춘(長春)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도 북한 선수단의 경기복과 시상복, 관련장비를 후원키로 했다고 중국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이 회사는 중국에서 손꼽히는 방한복 업체로 회사 이름과 같은 ’빙제’라는 브랜드로 각종 스포츠 의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5년 제1회 중국의류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북한 선수단은 ’빙제’라는 마크가 새겨진 옷을 입고 경기 및 시상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가오더캉(高德康) 빙제사 회장은 “형제처럼 친한 조선(북한) 대표단의 동계아시안게임 참가를 후원하는 것은 우리 회사가 당연히 할 일”이라고 말했다.

북한 선수단은 이번 창춘 동계아시안게임에 스피트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 스키 등 종목에 총 15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선양=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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