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북한산 광물자원 수입 감소

북한의 지하자원 수출제한 정책에 따라 올해 중국의 북한산 광물자원 수입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 통계에 따르면 올 1∼11월 린장(臨江)과 지안(集安) 등 지린(吉林)성 퉁화(通化)지구의 각 세관을 통해 수입된 북한산 무연탄과 광석 등 광물자원은 총 1만7천150t, 104만1천달러 어치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26.7%와 41.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중국중소기업망(中國中小企業網)망이 12일 전했다.

특히 이 기간 북한산 무연탄 수입은 총 71만9천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7.9% 감소했다.

이같은 수입 감소는 북한 당국이 올해 4월 김영일 총리의 취임 이후 기업으로부터 무연탄 수출허가권을 회수하고 원광석 형태의 광물자원 수출을 금지하는 대신 선광과 제련 등 2차 가공을 거친 광물에 대해서만 수출을 허가하고 있는 조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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