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비공식 6자 외교장관회담 개최 확인

남북한과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등 북핵 6자회담 참가국 외교장관들이 23일 싱가포르에서 비공식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고 류젠차오(劉建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2일 밝혔다.

류 대변인은 “6개국 외교장관들이 내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만날 것”이라고 발표하고 “우리는 공동성명에 규정된 목표가 조기에 성취될 수 있도록 이번 회담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동은 비록 비공식 회담이지만 북핵 6자회담에 참가하고 있는 6개국 외교장관들이 만나는 것은 지난 2003년 6자회담이 개시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류 대변인은 “이번 회담은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외교부장이 주재하며 특정한 의제는 없다”면서 “그러나 6자회담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전진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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