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핵 6자회담 26일 개막 의사타진”

중국은 북핵 6자회담 참여 일부 당사국들에 이 회담을 오는 26일 베이징에서 시작하는게 어떻겠느냐는 의사를 비공식적으로 타진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16일 밝혔다.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은 리자오싱(李肇星) 외교부장이 연례 아시아태평양 외무장관 및 아태안보협의회 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로 출발하기에 앞서 26일 아침 북핵 4차 6자회담의 개막을 희망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와 관련, 6자회담 참여국들 중 일부 대표단은 이번 회담에 앞서 오는 25일 베이징을 방문, 제4차 6자회담 대응방향에 대해 협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일본 정부 소식통들은 지난 12일 이번 6자회담이 오는 27일부터 약 사흘간 베이징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었다.

한편 한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宋旻淳)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16∼18일 중국과 러시아를 차례로 방문 , 양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과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외무부 차관과 차례로 면담한다./베이징 교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