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한 우라늄광 개발에 눈독

중국은 경제지원에 대한 대가로 북한의 풍부한 우라늄광 개발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19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북.중관계에 밝은 소식통은 북한의 우라늄 매장량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에너지 부족을 겪고 있는 북한도 에너지 자원으로 우라늄광 개발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얼마전 서울외신기자클럽 회견에서 북한이 경수로 건설을 고집하는 이유로 “매장량이 풍부한 우라늄을 에너지 개발에 이용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산케이는 북한이 중국과 우라늄광 공동개발에 나설 경우 ‘비핵화’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일제시절 자료에 따르면 우라늄 주산지는 평안도와 황해도로 특히 현재의 황해남도 백천과 평안북도 삭주 등지에는 고순도 우라늄이 매장돼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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