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한에 무상원조 제공하기로 결정”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4일 중국이 북한에 무상 원조를 제공하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최근 중화인민공화국정부가 조선(북한)에 무상원조를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며 “중국 정부의 무상원조 제공은 강성대국 건설을 다그치고 있는 조선인민의 투쟁에 대한 고무로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 내부소식통들은 그동안 중국이 북한에 제공해온 자금 원조를 물품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전해온 바 있다. 북한 당국은 중국이 지원한 물품을 통해 국영 상점 정상화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는 전언이다.

일부에서는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을 만나면서 식량지원을 약속했다는 설도 나오지만 지난해 북한 식량난이 극심했을 때도 중국이 대북 식량 수출을 엄격하게 통제했던 사실에 비추어 보면 신빙성은 커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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