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중 관계 발전은 전략적 방침”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23일 북.중관계 발전이 중국 정부의 전략적 방침이라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그는 중국 베이징(北京)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열린 신년연회에 참석해 “두 나라 영도자께서 이룩한 합의를 실속있게 이행하고 여러 분야에서 쌍방의 교류와 협조를 전면적으로 심화시킬 것”이라며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를 추동하는데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우 부부장은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의 조선 방문과 얼마 전에 있은 김정일 총비서의 중국 방문은 원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해는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풍만한 성과를 이룩한 한 해”라고 지적했다.

이날 연회에는 최진수 중국주재 북한대사가 주최한 가운데 중국 외교부 관계자들이 초청됐다.

한편 후진타오 주석은 지난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중 환영연회 연설에서 “중국 당과 정부는 중.조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것을 우리의 확고부동한 전략적 방침으로 한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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