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북한에 6자회담 진전노력 촉구

중국 외교부는 5일, 미국과 북한에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을 진전시키기 위해 양국 간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각 당사국들이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하고 양측에서 우려하는 내용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회담을 진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이고도 건설적인 역할을 할 뜻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화폐 위조나 자금 세탁, 마약 밀매 등에 연루된 것으로 여겨지는 여러 북한 기업에 대해 이런 불법행위를 통해 조성된 자금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도움을 줬다고 주장하며 최근 제재를 가했다.

그러나 북한은 6자회담이 계속되려면 자신에 대해 미국이 가한 금융 제재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베이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