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무장탈영 북한군 1명 검거”

중국 지린(吉林)성 변방총대가 지난달 20일 총기로 무장한 채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온 북한군 1명을 체포했다고 중국광파망(中國廣播網)이 4일 보도했다.

지린성 변방총대는 지난달 15일 저녁 부대를 이탈한 북한군 1명이 룽징(龍井)시 카이산툰(開山屯)진의 한 마을로 찾아와 식량과 의류를 얻어간 뒤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하고 130시간에 걸쳐 추적을 벌인 끝에 이 무장군인을 검거했다.

지린성 변방총대는 17일부터 무장군인이 은신해 있던 샤오마이(小麥)산 일대를 봉쇄하고 외부로 통하는 모든 도로를 차단한 뒤 대대적인 저인망식 수색작전을 전개한 끝에 나흘만인 20일 오전 야산을 빠져나와 두만강을 따라 도주를 시도하던 이 군인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지린성 변방총대는 그가 야산에 은닉해 둔 58식 자동보총 1정과 탄약 30발, 총검 1자루, 탄창 3개도 함께 회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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