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랴오닝성 서기 방북

리커창(李克强.50) 랴오닝(遼寧)성 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 랴오닝성위원회 대표단이 7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리 서기는 시진핑(習近平) 저장(浙江)성 서기, 보시라이(薄熙來) 국무원 상무부장, 리위엔차오(李源潮) 장쑤(江蘇)성 서기 등과 함께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을 이어 중국을 이끌어 갈 제5세대 정치 지도자로 꼽히고 있다.

시진핑 저장성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공산당 대표단은 7월9일 4차 6자회담 재개에 앞서 평양을 방문한 바 있다.

방송은 리 서기의 방북 목적이나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홍콩 청바오(成報)는 지난달 31일 리 서기가 물러나고 그의 후임으로 리춘청(李春城) 청두(成都)시 서기가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후 주석의 최측근이며 5세대 지도자로 꼽히는 리 서기가 이후 중앙정부의 요직에 발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방북, 그의 방북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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