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라이스 美국무장관 방중 발표

중국은 26일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29~30일 중국을 공식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류젠차오(劉建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라이스 국무장관이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중미 양국간의 현안을 비롯해 국제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고 말했다.

라이스 장관은 이번 방중에서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여는 것을 비롯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등 중국 지도자들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쓰촨(四川)성 청두(成都)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구호활동을 벌인 국제구호단체 관계자 등을 격려할 예정이다.

류 대변인은 구체적인 일정과 관련, “라이스 장관은 양국간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중국의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라면서 “구체적인 일정은 양국 간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G8(선진8개국) 외무장관회담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라이스 장관은 28~29일 한국을 방문, 북핵 6자회담 문제와 양국간 현안에 대해 논의한 뒤 29일 중국에 도착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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