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두만강 예술전’ 24일 개막

남·북한과 중국 등 3개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두만강 예술전’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중국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 투먼(圖們)에서 개최된다고 연변일보가 18일 보도했다.


‘예술의 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전에는 한국과 북한, 중국의 작가 19명이 참여해 회화와 설치미술, 조각,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3명의 북한 원로 작가들이 제작한 영상물도 상영된다.


예술전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과 예술 세계를 설명하는 ‘관객들과의 대화’도 가질 예정이다.


남·북한과 중국의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전이 조선족의 근거지인 연변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변일보는 “이번 예술전은 3국의 각기 다른 문화와 가치관의 경계를 허물면서 예술이 어떻게 세상과 세상, 인간과 인간을 이어 주고 있는지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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