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북 곡물수출 2배·원유 45% 증가

중국의 올해 상반기 대(對)북한 원유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45%, 곡물 수출은 무려 95% 증가했다고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정부 통계를 인용해 상반기 대북 원유 수출은 29만5천t, 1억달러 어치에 달했다고 전했다.

또 곡물 수출은 13만2천t, 2천120만달러 어치로 작년 동기의 거의 배에 이르렀으나 신선 야채와 과일, 견과류 수출액의 경우 230만달러 어치로 작년 동기 대비 3분의 1 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통신은 그러나 이러한 상반기 수출 통계에 상업적 계약과 구호품이 모두 포함된 것인 지 여부는 설명하지 않았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북한의 식량난이 위험 수준으로 악화됐으나 북한은 이 기구에 인도적 식량 지원을 올해말 이후엔 중단해줄 것을 요구했다. /베이징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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